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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로 제2의 월급을 만들어 보자!

by 긍정주식왕 2023. 7. 3.
“Do you know the only thing that gives me pleasure?
It’s to see my dividends coming in”
-John Rockefeller-

 

미국의 석유왕이라 불렸던 존 라크펠러의 유명한 어록이다. 이 시대의 투자자 워렌 버핏 또한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떄까지 일을 해야만 할것이라고 했다. , 당신은 죽을 때 까지 일만 하고 싶은가? 그렇지 않다면 배당주에 대해 공부해 보자.

 

왜 배당주 투자를 미국 주식으로 하면 좋을까?

배당주 투자는 기업이 기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 잉여금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으로, 국내 주식도 가능하지만, 짧은 역사를 가진 국내 주식시장보다, 전문가들은 배당주 투자는 오랜 기간 꾸준히 안정적인 지급을 보장하는 미국 배당주 투자를 가장 많이 추천한다. 지난 116년간의 미국의 다우지수를 보면, 코로나 팬데믹, 금융위기 등 굵직한 이슈가 있을 때 하락이 있었지만 꾸준히 우상향 한 것을 볼수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로는 더욱 꾸준한 상승을 하였다. 나스닥도 마찮가지이다.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 invest.com

또한 국내 배당주는 보통 1년에 한번, 또는 6개월에 한번씩 배당을 지급하는 반면에, 미국 배당주는 매월, 또는 분기별(3개월 단위) 배당 지급을 하므로, 훨씬 자주 받을수 있다. 미국 기업은 통상 분기당 배당을 지급하므로, 지급 월이 다른 3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매달마다 배당으로 제2의 월급처럼 최적의 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A종목은 1,4,7,10. B종모목은 2,5,8,11. C종목은 3,6,9,12월에 배당하는 종목으로 셋팅하면 된다.

배당 지급 달
1월 2 3 4 5 6 7 8 9 10 11 12

A
   
A
   
A
   
A
   



B
    B    
B
    B  


  C
    C     C     C

이렇게 세종목만 셋팅해 놔도 매월 배당주를 월급처럼 받을수 있다.

 

 

어떤 회사를 선택 해야 할까?

세계 최대의 주식시장인 미국 주식시장에서 너무 많은 회사들이 있는데, 일일이 알아보려면 너무 어려울거 같다. 만약, 어떤 종목을 보아야 할지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면 국민연금의 투자 현황을 참고해 보자. 우리나라 대표 기관 투자자인 국민연금에서도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이 가능하다. 기관의 전문가들이 선택한 투자처는 어디인지 참고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 - 해외주식투자 현황

대체로 우리가 잘 아는 기업들로 보인다.

https://fund.nps.or.kr/jsppage/fund/mcs/mcs_04_02_01.jsp

 

운용현황 > 투자현황 > 해외 주식 - NPS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본문 해외주식 기금은 기금의 투자 다변화의 일환으로 해외에 개설된 증권시장 상장 주권 등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직접투자의 경우 사전에 투자가능 종목 Pool을 구

fund.nps.or.kr

 

그래도 어떤 배당주들이 있고,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미국 배당 명예의 전당에 올라와 있는 회사들을 우선 살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이다. 미국 배당 명예의 전당에 올라와 있는 회사들을 우선 살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이다. [미국 배당 명예의 전당[에는 배당왕, 배당귀족이라 불리는 종목들이 있다. 배당왕 50년 이상 배당 증가기업에 해당되며, 배당귀족 25년 이상 배당 증가기업을 말한다. 그 외에도 10년 이상 배당이 증가한 기업은 배당 챔피언, 5년 이상 배당 증가기업은 배당 블루칩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기업들은 주식시장에서 꾸준히 검증된 기업들이다.

 

배당주 체크사항

  1. 배당을 10년 이상 늘리고 있는가?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2. 현재 시가 배당률은 얼마인가? 현재 배당률이 낮다고 안좋은 주식일까?
  3. 배당성향을 꾸준히 높게 유지하는가?
  4. 시가배당률만 높고,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현재 "시가 배당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주가가 낮으면 배당금이 낮기 마련이다. 주가가 오르고 배당도 늘면, 체크하는 시점에 시가배당률은 볂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수 시점에 따라 매수 후 보유자의 배당 수익률은 달라진다.

예를 들어 A라는 배당주가 있고 A의 주당 시가 배당률이 세전 3% 라고 하자. 그리고 2020년에는 주가가 $100였다면, 시가 배당률에 따라 배당금은 $3가 된다. 만약 2022년에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서 $200인데, 시가배당률은 동일하게 3%이라면 주당 배당금은 $6이 된다. A주를 2020년에 사서 배당을 받고 있었고 시가배당률이 같으므로,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가가 오르면 배당금도 늘게 되므로, 나의 실질 배당수익률은 세전수익률은 6%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배당주 투자도 시세차익형처럼 저가일 때 매수하는 것이 이익이므로, 한번에 목돈을 넣어 투자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환율과 주식의 흐름을 생각해서 저가매수의 기회가 왔을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하다.

 

미국 배당주에 관련된 정보는 포털 사이트인 "디비던트 닷컴"에 들어가면 각종 배당 종목에 대한 분석과 함께 조건에 맞는 배당주들을 검색할수 있다. 또 배당 관련 뉴스, 개별 종목의 현재 시가배당률, 배당금, 배당금 지급 내역 등도 확인할수 있으니 관심있는 종목들은 꼭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 하다.

www.dividend.com  

 

Dividend.com

 

www.dividend.com

 

그리고 배당 수익에 대한 과세 기준은 "연 2천만원" 이므로, 절세 방법도  꼭 체크하도록 하자!!

 

그럼, 월급처럼 매월 배당수익이 따박따박 들어와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