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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의 종류

by 긍정주식왕 2023. 7. 3.

투자자로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부동산과 금융은 반듯이 들어가는 항목이다. 두 가지 모두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있는데, 그중 금융 투자 상품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금융 투자상품은 가장 기본적인 예.적금 외에 주식, 펀드, 채권, 연금 상품 등이 있고, 투자시 살펴봐야 하는 포인트도 조금씩 다른데, 자세히 공부하는 것은 방대한 양으로 이 포스팅에 모두 적기 어려우니 이번에는 개념 공부 정도로 살펴보자.

 

❚주식

주식은 주식회사가 자본 수급을 위해 발행한 출자 증권을 의미하며,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 금액 및 주주의 권리가 있는 증권이다. 주식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뉘며, 우선주는 주주총회의 의결권이 없는 주식인 대신에 보통주보다 배당률이 높아서 배당투자를 주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며, 보통주 이익배당청구권, 잔여재산분배청구권, 신주인수권 등의 차익권과 주주총회 의결권”, 회계장부 열람 청구권, 이자해임요구권, 총회소집요구권의 공익권의 두가지 권리를 가진다. 보통주는 거래가 많은 주식으로 등락이 많이 일어나 일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식이다. 기업은 성장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자금을 수급하고 조달하기 위해서 주식을 발행하는데 직접발행하는것과 간접발행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기업 스스로 직접 발행하는 것을 유상증자라고 하며, 간접발행은 최초 상장시에 가장 많이 하는 최초기업공개 IPO 의 형태로, 전문성과 판매망을 갖춘 중개기관을 거쳐 발행하는 것을 간접발행 한다고 한다.

주식은 대형주, 중소형주, 경기방어주, 경기민감주, 성장주, 가치주 등으로 구분된다. 대형주는 시가총액이 큰 주식으로 보통 시가총액 1~100위 기업을 칭한다. 대부분 대기업으로 거래 규모가 커서 상장폐지 등의 위험이 적고 장기투자가 가능한 종목이다. 중소형주는 시가총액이 101위 이하의 기업으로, 기업 규모가 작아 경제 및 경기변동에 영향을 많이 갖는다. 그러나 성장하는 산업에 속해 성장주로 구분될 경우 등락폭이 커서 크게 수익으을 얻을수도 있고, 또 경기 등 내외부 요인으로 급락 할수도 있어 투자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지, 그만큼 수익의 기회도 큰 종목들이다. 경기방어주는 경기변동에 둔감한 종목을 뜻하며, 경기와 상관없이 사용되는 생필품 일반소비재 관련주가 대부분이다. 보통 전, 가스, 철도, 통신, 의약품, 식료품, 공공재 등이 경기방어주에 들어간다. 반대로는 경기민감주로 분리된다. 경기 민감주는 호황과 불황에 호불호가 강한 종모목들로, 경기 변동에 따라 변동폭이 매우 크다. 성장주는 현재 가치는 낮지지만 큰 성장으로 미래의 수익이 클 것을 기대하는 주식으로 IT, 반도체, 4차산업 같은 신기술 관련 주식이 많다. 가치주는 실적이나 자산 가치에 비해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을 말하며, 변동폭이 크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장기적 투자가 가능한 종목이다.

주식 투자는 기업가치와 사업 현황을 분석해서 투자하는 장기투자, 차트를 보고 분석하여 단기트레이딩을 추구하는 단기투자, 주가 상승에 의한 매도차익보다는 배당주로 꾸준한 수익을 얻는 배당주 투자 등의 투자방식이 있다.

 

채권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 주식회사 등이 거액의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로 빌려주는 돈의 증서를 뜻한다. 국가에서 발행하는 채권은 국채, 지방채 라고 하고, 한국전력, 수자력공사등에서 발행한 채권은 공채라고 하고, 회사에서 발행한 채권은 회사채라고 한다. 채권은 만기가 정해진 기한부 증권 이고(Tern-Limited Securities) 이자를 지급하는 확정이자부증권(Fixed Income Securities), 만기시점 액면가대로 상환해 주는 증서이다. 채권은 일반인 보다 전문투자자들이 주로 채권시장에서 거래하며, 소액거래보다 기관 투자자 간의 대규모 거래가 일반적이다.

 

펀드

펀드는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종류로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수익이 예상되는 자산에 분산투자하여 수익금을 투자 지분에 비례해서 배분하는 상품이다.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매월 적금식으로 가입하는 상품에 가입하면 가격의 등락에 상관없이 여러번 나누어 분할매수하게 되는 것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돈이 모여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며 전문가의 투자관리로 개인투자자의 한계를 극복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인데, 주식처럼 개인 본인이 관리하는 상품이 아니므로, 가입펀드의 운용성, 포트폴리오의 현황을 잘 확인하고 가입하여야 한다.

 

연금

연금은 일정 금액을 적립해서 노년기에 생활비 형태로 지급받는 금융상품이다.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평균 노후 생활비로 부부 237만원, 1 145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며, 현재 화폐가치가 미래에 떨어질것과,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위의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생활자금으로 필요한 연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민연금+퇴직연금(직장인)+개인연금의 연금 3단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은 기대수명이 높아지고 기금의 고갈 문제 등으로 점점 지급 시기를 늦추고 있다.

구분 57~60년생 61~64년생 65~68년생 69년생이후
노령연금(국민연금) 62 63 64 65
조기노령연금 57~61 58~62 59~63 60~64
연기연금 63~67 64~68 65~69 66~70

<출생연도별 국민연금 수령나이>

 

 

OECD는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을 2034년까지 68세로 올린다고 하니, 앞으로 더 늦취질 것 같고, 수령금액도 줄어들 것 같다고 하니, 개인연금을 추가로 준비하는것과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소득이 없는 기간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성공해서 연금 걱정할 일 없는 그날까지. 화이팅!